An Unbiased View of 서울 휴게텔

한 일주일뒤에 또 생각나는거임. 유흥이 이래서 중독이 된다는건가 싶었음. 그래서 재방문했고 이번엔 좀더 많은 얘기를함. ㅅㅅ는 그냥 바로 끝내고 얘기를함.

‘손님(?)’으로 만난 사이가 아니어서인지 대답을 많이 회피하는데 그래서 더 이상 이야기를 들으려고 해도 자세한 이야기는 해주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은 많이 다녔지만 동남아가 아닌 영미권으로 다녔고 워홀도 갔었고 놀거 놀다가 졸업하고 취준해서 몇달전부터 일도 시작함.

유흥도 즐겨본적 없음. 군대때 선임따라서 간거 말곤 오피도 몇년간 가본적없는데.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와 기사제휴 협약에 따라 경남도민일보가 제공한 것입니다.

주위에서는 ‘잠깐 눈이나 붙이고 쉬었다 가는 곳’아닌가 하는 말도 한다. 또 일각에서는 ‘여자(?)와 연결해주는 곳’이라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린다.

밖에서 보니까 그냥 평범한 여자애처럼 느껴졌음. 애초에 원래 태국에서 몸팔던 애도 아니고 대학생이라 그런지.. 나도 얘 손끝하나 안건들이고 그냥 공원산책하다 커피한잔 마시고 집옴.

베개 바로 옆에는 냉면 그릇만한 재떨이와 두루마리 화장지 한 롤이 준비되어 있고, 침대 바로 아래에는 뚜껑없는 플라스틱 쓰레기통이 쳐다보고 있다.

만약 주의사항을 대충 읽어보시고 일어나는 불미스러운 상황이나 사건에 대해서는 본 업체는 절대 책임을 지지 않을 것 이라는 사실을 알려드리며 이러한 상황까지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본인들이 꼭 잘 읽어보시고 규정하는 부분은 꼭 무슨일이 있어도 지켜주시길 강남휴게텔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전화를 끊고 말았는데, 그제서야 ‘이런 통로로 매춘 아닌 매춘이 이루어지기도 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이런저런이야기하다가 얘가 자기는 여기 방말곤 아직 아무대도 못가봣다고 하길래 나중에 너 쉬면 내가 구경시켜준다함.

‘아~네’ 정도만 답하고 별로 할 말이 없어 머뭇거리고 있는데 ‘처음인가 보네. 내가 몇 살 더 많으니까 누나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이야기 하라’고 한다. 그래서 휴게텔 ‘결혼은 했느냐’ ‘애는 몇이나 되느냐’ ‘휴게텔에 전화 하면 얼마나 서울휴게텔 버느냐’ ‘집에서는 아느냐’하는 딱딱한 질문만 몇 개 했다.

항상 고객여러분들이 무엇을 생각하시던지 기본적인 매너와 예의만 갖추고 지켜주신다면 휴게텔 추천 주의사항에 대한 제한적인 부분을 자연스럽게 지켜주시길 것이며 이러한 경우 서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는 구조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또한 현장에서 고생하는 휴게텔 추천 매니저분들의 최소한의 안전을 위해서 폭력적인 행위나 욕설은 자제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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